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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표정하나

아기고양이의 절규, 뽀뽀는 싫다구!!

by 지금의봄날 2010. 6. 3.

아기 고양이 두부양, 왜 이렇게 놀란걸까요??




아하~ 딸바보 아빠의 뽀뽀 공격을 받았군요!!





결국 우리 두부양, 폭발하고 말았네요! 풉~



 (주저리주저리)

어렸을 적 생각이 나네요~
어릴 적 저도 아빠가 수염난 턱으로 이렇게 뽀뽀 공격을 날리면 "싫어~~" 하며 이불속에 숨곤했는데 : )
그러면 아빠는 포기하지 않고 "우리 이쁜 딸~" 하시며 아빠의 수염난 턱을 제 얼굴에 사정없이 부비곤 하셨죠. 그 땐 그게 왜 그렇게 싫었었는지..풉~

애교 하나 없는 딸을 세상 가장 예쁜 공주님으로 대해주시는 아빠가 머나먼 독일땅에서 너무나 그리운 하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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