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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표정하나

개와 고양이가 밥 앞에 대처하는 방법?

by 지금의봄날 2010. 6. 6.
봄날이는 토토군과 두부양에게 하루 3번의 밥을 줍니다~
조금씩 3번 나눠서 주라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외출을 하게 되는 날은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토토군과 두부양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기 때문이죠.
하하. ^^







오늘은 장을 보다 조금 늦은 탓에 토토군과 두부양에게 조금 늦은 점심을 주게 되었어요, 하하 미안 얘들아~


헉!!!!
우리 두부양 잔뜩 화가 났습니다 ;;;;


밥을 기다리는 방법에서도 토토군과 두부양의 성격을 엿 볼 수 있습니다!

토토군은 이렇게 조용히 눈빛으로 밥을 호소하는 반면,


우리 두부양은 밥 안주면 한 대 칠 기세입니다 ㅠㅠ


간만에 두부양이 자랑스러운 토토군!


 (주저리주저리)

처음 토토군과 두부양에게 밥을 줄 때는 토토군에게 먼저 그 다음에 두부양에게 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두부 녀석 어찌나 식탐이 강한지;; 우다다 뛰어서 토토군 밥에 고개를 들이 미는데;;;;;
이제는 두부양에게 먼저 밥을 주고 문을 닫은 뒤 토토군에게 밥을 줍니다.
그래야 서로 방해 받지 않고 뺏기지 않고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거든요 ^^;;;


베스트 감사합니당~~ *^^*
더 열심히 할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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