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는 요새 베를린에 시작된 찌는 듯한 더위에 며칠 째 정신 못차린 채 토토군 못지 않은 헥헥거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ㅠㅠ
몇 주 전 엄마가 보내주신 깻잎과 상추 씨앗을 심고 쑥쑥 잘 자라고 있던 제 사랑스러운 아이들도 하루 몇 시간 평소처럼 창문 밖에 두었다가 하마터면 모두들 저 세상 갈 뻔.. 할 정도로 정신 못차리는 더위가 반복되고 있네요. 한국도 그런가요? ㅠㅠ
새로 이사한 기숙사의 제 방 위치가 하루종일 햇볕을 받는 자리라서 오늘도 편한 의자에 그대로 뻗어 정신을 반쯤 놓고 있을 때,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귀여운 아기 고양이 두부양의 묘기 대행진이 시작 되었습니다.
두부녀석.. 더위도 안타는지 이 더위에 따뜻한 밥통 위에 자리를 잡고는 한참을 놀더니 따뜻한 기운에 슬슬 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몸개그의 1인자 답게 한 쪽 손은 책상 서랍에 걸친 채 아슬아슬 잠이 들었네요. : )
하지만 지나친 더위에 떡실신 직전에 놓인 봄날이에게 두부양의 몸개그는 그리 효과가 크지 않았습니다.
꽤나 충격에 빠진 듯한 두부양!
하지만 곧 정신을 가다듬고 새로운 것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꺄악!!
평소 어두운 곳에 있을 때 두부양의 눈이 변하면 마치 슈렉의 장화 신은 고양이를 연상케 하여 두부양의 손을 가지런히 모으게 해보니 자연스레 우리 두부양 표정 연기까지 멋지게 소화해 주었습니다!
아니!! 하나도 안 식상해!!
우리 두부양의 멋드러진 표정 연기에 그만 봄날이는 더위도 잊은채 소리를 지르며 두부양의 팬클럽 1호가 되어 버렸습니다 ^^;;;
어떤가요? 좀 비슷한가요? ^^
장화 신은 고양이 님께는 조금 미안하지만 전 우리 아기 고양이 두부양이 더욱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 )
오늘 하루 귀여운 두부양 덕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버린 봄날이!
팔색조 두부양의 엄마라서 햄볶아요~~ : )
두부양의 레벨업을 축하해 주는 원조 표정 연기의 대가 토토군!
몇 주 전 엄마가 보내주신 깻잎과 상추 씨앗을 심고 쑥쑥 잘 자라고 있던 제 사랑스러운 아이들도 하루 몇 시간 평소처럼 창문 밖에 두었다가 하마터면 모두들 저 세상 갈 뻔.. 할 정도로 정신 못차리는 더위가 반복되고 있네요. 한국도 그런가요? ㅠㅠ
새로 이사한 기숙사의 제 방 위치가 하루종일 햇볕을 받는 자리라서 오늘도 편한 의자에 그대로 뻗어 정신을 반쯤 놓고 있을 때,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귀여운 아기 고양이 두부양의 묘기 대행진이 시작 되었습니다.
두부녀석.. 더위도 안타는지 이 더위에 따뜻한 밥통 위에 자리를 잡고는 한참을 놀더니 따뜻한 기운에 슬슬 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몸개그의 1인자 답게 한 쪽 손은 책상 서랍에 걸친 채 아슬아슬 잠이 들었네요. : )
하지만 지나친 더위에 떡실신 직전에 놓인 봄날이에게 두부양의 몸개그는 그리 효과가 크지 않았습니다.
꽤나 충격에 빠진 듯한 두부양!
하지만 곧 정신을 가다듬고 새로운 것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꺄악!!
평소 어두운 곳에 있을 때 두부양의 눈이 변하면 마치 슈렉의 장화 신은 고양이를 연상케 하여 두부양의 손을 가지런히 모으게 해보니 자연스레 우리 두부양 표정 연기까지 멋지게 소화해 주었습니다!
아니!! 하나도 안 식상해!!
우리 두부양의 멋드러진 표정 연기에 그만 봄날이는 더위도 잊은채 소리를 지르며 두부양의 팬클럽 1호가 되어 버렸습니다 ^^;;;
어떤가요? 좀 비슷한가요? ^^
장화 신은 고양이 님께는 조금 미안하지만 전 우리 아기 고양이 두부양이 더욱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 )
오늘 하루 귀여운 두부양 덕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버린 봄날이!
팔색조 두부양의 엄마라서 햄볶아요~~ : )
두부양의 레벨업을 축하해 주는 원조 표정 연기의 대가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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