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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표정하나

외로운 강아지의 특별한 보물, 친구.

by 지금의봄날 2010. 5. 20.


베를린에 사는 강아지, 토토는 외롭습니다.
꽁치군과 봄날이는 항상 바빠서 토토에게 그리 넉넉한 산책을 시켜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봄날이는 큰 맘 먹고 토토에게 큰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햇볕이 참 따사로웠던 어느 주말,
꽁치군과 저는 토토와 함께 베를린 국회의사당 앞 정원에 피크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외로운 강아지 토토에게 새 친구를 소개시켜 주었죠.
"토토야~ 새 친구에게 인사하렴. "
토토는 새 친구가 꽤나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후후.



점프!

토토는 새 친구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중입니다!
붕~ 날아서 머리를 콩 박아버렸네요 크크.





표정이 찌그러져도, 새 친구가 도망을 쳐도 토토는 게의치 않습니다.
토토는 이제 외롭지 않기 때문이죠.
외로운 강아지 토토에게 특별한 선물이 생겼습니다.
그건 바로 친구. 핑크빛의 아주 예쁜 친구 덕분에 토토는 오늘 하루 정말 행복합니다.


친구야, 놀자~

오늘 하루, 봄날이도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정말 그리워집니다.
보고싶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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