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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2

지나친 공 집착증이 부른 결말은? 앗, 어디선가 토토군이 또 공을 발견했군요! 엄마가 꼭꼭 숨겨놨는데도 잘도 찾았네요 ㅡㅡ;;; 저 공은 토토군 건강에 좋지 않을꺼라 판단하여 잘 주지 않는 공이에요~ 뾰족뾰족하게 생겨서 토토군이 갖고 놀다보면 토토군 털이 공의 움푹한 부분에 많이 꼬여 들어 가드라구요~ 그래, 엄마한테 들켰어 토토! 꽁치군~ 토토가 또 저 공 갖고 놀아~~ (재빠른 엄마;;;;) 결국 아빠에게 공을 뺏겨버린 토토군. 그렇게 사랑하는 공 님과 강제 이별을 당한 토토군은 한동안...................................... 이렇게 엄마,아빠에게 삐져 한동안 등 돌리고 앉아있었다는 후문이........;;;;; 2010. 6. 3.
아기고양이의 절규, 뽀뽀는 싫다구!! 아기 고양이 두부양, 왜 이렇게 놀란걸까요?? 아하~ 딸바보 아빠의 뽀뽀 공격을 받았군요!! 결국 우리 두부양, 폭발하고 말았네요! 풉~ (주저리주저리) 어렸을 적 생각이 나네요~ 어릴 적 저도 아빠가 수염난 턱으로 이렇게 뽀뽀 공격을 날리면 "싫어~~" 하며 이불속에 숨곤했는데 : ) 그러면 아빠는 포기하지 않고 "우리 이쁜 딸~" 하시며 아빠의 수염난 턱을 제 얼굴에 사정없이 부비곤 하셨죠. 그 땐 그게 왜 그렇게 싫었었는지..풉~ 애교 하나 없는 딸을 세상 가장 예쁜 공주님으로 대해주시는 아빠가 머나먼 독일땅에서 너무나 그리운 하루입니다. ^^ 201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