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91 (토토&두부) 개와 고양이가 패션스타로 사는 법 오늘은 봄날이가 사진 폴더를 정리 하던 중 토토군의 반가운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던 귀여운 옷을 입혀 보는것! 그래서 작년 겨울, 토토군을 데리고 베를린에 있는 애완용품점을 찾았었습니다. 한국 같지 않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옷들이 없어서 조금 실망했지만 ㅠㅠ 그래도 나름 토토군에게 어울릴 만한 옷들과 사이즈를 찾아 하나 둘 입혀 보았었습니다 : ) 처음엔 옷을 낯설어 하던 우리 토토군! 하지만 곧 엄마의 요구대로 포즈도 잡고 눈빛도 쏴주시는 프로 정신을 발휘! 오호홋~!!! 이 날 구경하던 독일 사람들도 토토군을 한번씩 뒤돌아 보며 함박웃음 짓고 가셨습니다! 정말이지.. 패션니스트 아들을 둔 엄마의 맘이란~ 풉~ (귀여운 우리 토토군 사진은 갑작스럽게 핸드.. 2010.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