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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에 해당되는 글 4건
2010. 8. 16. 00:35

오늘따라 유난히 우리 두부양이 토토군에게 궁금한 점이 있나봅니다!
들어 볼까요? : )



음, 그러고 보니..
토토군 털을 깎은 이후 부터인거 같기도 하고..


두부양 말을 듣고 보니..
괜시리 토토군의 행동 하나하나가 석연치 않아 보이네요!


우리 두부양 토토군을 조금 구슬려 보려는 듯 했지만..


결국 부담스러운 눈빛 공격으로 토토군을 공격하기 시작하네요 : )


과연, 토토군이 그렇게도 감추고 싶어하는 비밀이 무엇일까요?
: )


아무래도 성질 급한 공주님 두부양을 위해서
제가 힌트를 하나 줘봐야 겠습니다.
푸훕~

자아~ 두부양
침착하게 이 사진을 잘 봐봐~


아.. 두부녀석 아직 눈치를 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쩝..
결국 그냥 답을 알려 줘야 겠네요!

완벽한 토토군에게 단 한가지 감추고 싶은 비밀은!
바로바로바로,



똑바로 누워도, 옆으로 누워도, 뒤돌아 누워도
숨길 수 없었던 귀여운 토실토실 똥배! 였습니다 ^^;;;

사실 우리 토토군..
완벽한 외모와는 다르게.. 비만 강아지 입니다 ㅠㅠ


토토군의 트레이드 마크인 털을 밀기 전에는
털들로 뽈록 나온 똥배를 가릴 수 있었지만

털을 박박 밀어버린 지금!
영원히 감추고 싶었던 신체의 비밀이 탄로 나고 말았네요!
히힣 : )


걱정마, 토토군~
털은 금방 자랄꺼야 ^^;;


그나저나 토토군의 비밀을 알고는 무언가 충격에 빠진 듯한 두부양입니다;;
꽃미남 오빠의 신체 비밀에 놀란걸까요? ^^;;


오홋,
아마도 당분간 토토군의 V 라인을 위한
두부양의 하드 트레이닝이 감행될 모양입니다!
풋~

두부양~ 토토군의 똥배를 부탁해~~
고양이아빠 | 2010.08.16 06: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토토의 배는 똥배라기 보단 인덕.... 견덕인가 ( --)a 암튼...

몽실하니 조물락 거리고 싶은 배인데요 ㅎㅎㅎㅎ

옆에 있엇으면 tv보면서 쪼물딱 거리고 싶은.... ^____________^;;;
맥스앤써니 | 2010.08.16 09: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토토가 피곤해 보이는데.. 두부는 호기심이 발동해서..
두부가 정말 귀여운데요~~
그래도 토토를 귀찮게 하면 안돼 두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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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11. 00:56

오늘 드디어!

아기 고양이 두부양의 예방 접종을 모두 마쳤습니다! 짝짝짝~ (엥?)
이제 맘껏! 어디든! 오른쪽에 토토군, 왼쪽에 두부양을 끼고 산책 할 수 있다는거죠~ 꺄오~! 쒼나! ^^;
(요새 노홍철 님의 발음, 즉 th 발음에 심취해 있답니다 ^^;; 너무 재미있는거 있죠~ 꺅~)

아침 일찍 병원에 다녀온 두부녀석이 꽁치군의 다리 위에 올라가
또 한참을 꽁치군과 투닥투닥 재미난 놀이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녀석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허억!
이거슨! 그 유명한 지하철 쩍벌남?
아니, 봄날이 베를린 다락방의 쩍벌녀, 두부????


엄마의 놀란 마음도 모른채
두부 녀석 여전히 꽁치군 다리위에서 자유롭게 뒹굴이도 하며
다시 쩍벌 자세를 하며;;
무슨 일 있냐는 눈빛으로 도리어 봄날이를 강렬하게 쳐다 보네요 -ㅁ-;;;

그런데 이녀석,
역시 아침부터 병원에 다녀온게 꽤나 피곤했는지
눈커풀이 점점 무거워 지나 봅니다 : )


아니, 그런데!
이게 뭔가요??

점점 벌어지는 팔 하며


점점 벌어지는 다리까지!! -ㅁ-!!!!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쩍벌녀의 자세 아닌가요????
진정 그녀는 잠버릇의 대가답습니다! 짝짝짝! (엇, 이게 아닌가요? )

그런데 나중에 두부양이 이 사진을 보면 저 많이 혼나겠죠? 풉~
당분간 컴퓨터는 멀리 숨겨놔야 겠어요 ^^;;;;


저 팔이라도 어떻게 해주고 싶네요 ㅠㅠ
아마 손들고 벌서는 꿈이라도 꾸고 있지 않을까요? ^^;;


시집도 안간 숙녀의 잠자는 모습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찍었으니..
전 정말 나중에 두부양에게 찍히지 않을까.. 새삼 두려워 지네요 ^^;;

하핫..


사진에 침이라도 그려줘야 어울릴 것 같은 포스네요! ^^;;

그래도 우리 귀여운 두부, 잘 때 눈이 가느다랗게 휘어지는 것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ㅡㅡㅡ^

엽기적인 잠버릇에 이어 민망한 잠버릇까지,
매번 레벨 업! 하고 있는 엽기 잠버릇의 대가 우리 두부양!

그래도 제 곁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노는
두부양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스럽네요 ^ㅡㅡㅡ^

두부양~ 걱정하지마!
시집 못가면 엄마가 평생 책임지고 키워줄께!

앗, 두부는 엄마보다 냥돌이들이 더 좋을까요?
허헛..




Favicon of http://newsbox.tistory.com BlogIcon 화이트헤드 | 2010.08.11 01: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구! 민망해라.ㅎㅎ
귀엽고 섹시한 고양이 잘 구경하고 갑니다^^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8.14 20: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해요~~^^
우리 두부가 섹시한가요? ^^;;;
우훗~
벼리콩 | 2010.08.11 09: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ㄱㄱ ㅑ~
두부양 정말 많이 컸네요~
저렇게 아빠다리위에 누워있는걸 보니~
넘 이뻐요~ㅎㅎㅎ
두부양 시집못가면... 어뜨케... 저랑 사돈 맺으실까요~?
ㅋㅋㅋㅋㅋㅋ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8.14 20: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해요~~
두부가 많이 컸죠?
그래도 아직 아기 같지만.. 가끔은 다 컸나 싶기도 하고 ^^;;;
아앗. 고양이 키우시나요?
와~ 사돈.. 좋은대요! ^^
고양이아빠 | 2010.08.12 07: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풋~ 숙녀가 저리 자면..... ( --);;;;

누가 업어 갈지도 ( --)a

점점 성묘의 자태가 보이기 시작하는 두부네요.

아~! 요즘도 우다다다~~~! 심한가요?

계속 심하게 우다다다~! 한다면 낮에 오뎅꼬치(털이달린 막대기)로 낮에 헥헥 될때까졍

놀아주시던가 레이져포인터로 벽에 비춰서리 막 돌아다니게 하시면 조금 줄어들거에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레이져 포인터가 좋다눈 ( --)b

냥이의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하시게 될꺼에요 ㅎㅎㅎ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8.14 20: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앗~ 고양이 아빠님 ㅠㅠ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
항상 저에게 좋은 정보를 주시는 고양이 아빠님 ㅠㅠ
레이저 포인트를 찾아 봐야 겠네요! ^^
아.. 정말 우다다가 너무 심해요~~
가끔 얼굴도 밟히고 ㅜㅜ
녀석이 너무 장난꾸러기라서..
정말 강아지와 다르게 훈련 시킨다는건 불가능 한걸까요? 흑~
| 2010.12.28 05: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0.12.28 05: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blog.naver.com/dltmf3267 BlogIcon 이슬3267 | 2010.12.28 05: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ㅕㅓ놀어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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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7. 00:09
주륵주륵.
베를린은 오늘도 비가 오네요 ^^
그렇게 죽을 것 마냥 쪄대던 더위도 끝이 나고 이제 좀 살겠구나~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 )

하지만 올 해 무더위에 거의 죽다 살아난 우리 토토군이 너무 걱정 되어 저와 꽁치군은 덜컥 강아지 미용실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

한국에서도 가본적 없지만.. 독일에서 강아지 미용실에 갈꺼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작고 허름하더라구요 ^^;


녀석, 산책 간다고 좋아서 살랑살랑 쫓아왔는데 이건 뭐냐는 눈빛으로 자꾸 저와 꽁치군을 쳐다 보더라구요;;


강아지 미용실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먼저 와서 미용을 하고 있던 강아지에요~
귀여워서,,, 크흣~

봄날이
와 꽁치군이 했다면 벌써 으르렁~ 하면서 도망을 쳤을 텐데.. 역시 우리 토토군도 전문가의 손길을 알아 보나 봅니다 ^^;; 가만히...그저 엄마아빠에게 가고 싶다는 눈빛만 연신 쏘아대고 있더라구요 ^^



음.. 그건 엄마도 인정! ^^ㅋ
우리 토토.. 털만 믿고 버틴지 11년인데.. 과연 털이 없이도 강순이들을 울릴 수 있을까요? ^^:;


처음엔 이렇게 우리 토토를 귀엽다며~ 이쁘다며 연신 쓰다듬어 주시던 미용사 아주머니께서도 나중엔 다리에 힘이 없어 자꾸만 앉으려는 토토군 때문에 꽤나 애를 먹으셨습니다 ;;


미리 와서 미용에 열중하던 하얀 강아지는 곱슬머리가 아니었더라구요! -ㅁ-;;;


다 끝난줄 알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휴식을 하고 있던 토토군~


하지만 끝이 아니죠~
토토 녀석. 이제는 포기한 듯한 눈빛이네요 ^^;;

그렇게 1시간 반 정도의 토토군의 털 깎기가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ㅠㅠ
봄날이는 정말 너무 실망을 했습니다. ㅠㅠ

끝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끝이더라구요.
무슨 소리냐구요?
정말 아주머니가 너무나도 성의없게 토토의 털을 대충 밀으시고는
예쁘진 않지만 강아지한텐 이게 좋을꺼야! 란 말만 하시고는
30유로를 받으셨습니다 ㅠㅠ


듬성듬성 깎다만 털들하며 목욕도 시켜주시지 않고 바로 목끈을 매주시더라구요 ㅠㅠ
다신 그 미용실 안가려구요 ㅠㅠ


그래도 우리 토토군.
미모가 받쳐주니 대충 민 털에도 깜찍함을 발산합니다! 안그런가요? 하하;;;


그런데 가만히..보고 있자니..
왜 자꾸만 전 커다란 소세지가 생각나는 걸까요? -ㅁ-;;;;


집에 돌아와서 듬성듬성 못민 털들을 제 가위로 조금 손봐주었습니다 ^^;
그리고 목욕도 깨끗히 씻겼으나..


토토는 자신의 변신이 못내 마음에 들지 않는가 봅니다 ^^;;;
하긴.. 저도 아직도 토토군을 보며 "넌 누구냐?" 를 외치고 있으니까요 ^^ㅋ

토토군의 변신은 과연 무죄일까요, 유죄일까요?

아마도 토토군의 건강을 생각한 저와 꽁치군에겐 무죄,
그리고 수많은 강순이들에게는 유죄가 아닐까요? ^^

herb | 2010.08.07 01: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메오메~~ㅋㅋㅋ 전 치와와가 될줄알았는데.ㅋㅋ
그래도 토토군 인물이 있으니 지금 모습도 이쁘네요~ㅎㅎ
이젠 안아픈건가요? 건강해 보이는데..
토토야~ 이젠 아프면 안돼!!!
여기도 새벽부터 비가 많이 내리고있어요.. 천둥소리에 깼죠..
근데.. 오늘이 입추래요..
어느새 가을에 문턱에 섰네요..
덥답덥다했는데.. 곧 살랑살랑 션한 바람이 불겠죠??
더위 조금만 잘참으세요~^^
낼은 말복이니까 몸보신 좀 하시구요^^
그럼 이쁜이들의 다음 소식 기대할께요~ 건강하세요^^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8.10 23: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앗. 이제는 푸들 같아 졌어요~ 풉~
우리 토토 이제 건강합니다 ^^
밥도 잘먹고 걷는 것도 많이 나아졌어요~~

아앗 벌써 입추군요!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
아쉽지만..그래도 기다려 지네요 ^^

herb 님도 이 더위 잘 이겨내시고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길 바랄께요 ^^
감사해요~~
맥스앤써니 | 2010.08.07 03: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울 맥스는 미용하면 애기처럼 낑낑거리는데..
그래서 요즘은 제가 집에서 가위로 자르고 있습니다.ㅎㅎ
작년에 털을 완젼히 밀었더니 우울증이 와서 식탐쟁이가 밥도 안먹고..
꼬리를 내리고 다녀서.. ㅜㅜ
토토는 많이 좋아졌나요??
생기가 없어보여요.. 우리 맥스처럼 털이 없어져서 우울증이 왔는지..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8.10 23: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토토는 다행이 많이 좋아졌어요~~
건강도 많이 좋아지구요 ^^
다행이 우울증은 안온 것 같구요 ^^
맥스도 얼른 기운을 차려야 할텐데요~~
맥스야~~ 털이 없어도 이쁘단다~~ :)
POMENABI | 2010.08.07 15: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머!! 토토 머리(??)잘랐군요!!!
우리 포메도 오늘 처음으로 머리 자르고왔는데!!!
ㅎㅎ
미남이라 머리 대충 잘라도 귀엽네요 ㅎㅎ
우리 포메랑 비슷한 스탈이에요 ㅎ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8.10 23: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와아! 우연의 일치인가요? ^^
우리 토토군은 미용실 아주머니가 너무 대충 잘라 주셔서 ㅠㅠ 지금도 울컥울컥 해요 ^^;;;
이썬 | 2010.08.08 07: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첨부터 쭈우욱~~~~~ 봤어요~~>_< 너무이뻐요 애기들!!!
저희 냥이 이름도 두부라서 네이버에 고양이 두부 쳐보고 들어오게됐어요~~!!
근데 저희 두부랑 순두부랑 털두 비슷 하구 너무 비슷해서 +_+ 뚫어져라 봤어여~~
저희 두부눈 남아에여 ㅎㅎㅎ
왠지 여아라서 그런지 두부양이 더 이뿌장한거같애여 >_<
울 두부는 지금 베란다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코 잠들었는데여 ㅎㅎㅎㅎㅎㅎㅎㅎ
아 하여튼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뻐요~~~~~~~~~~ 그리고 재미있었어요 ㅋㅋ
토토도 너무너무 잘생겼어요 ~~+_+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8.10 23: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와앗! 또 하나의 두부군요! ^^
순두부양과 닮은 두부군이라뉘! 너무 보고싶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더 자주 토토군과 두부양 소식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
초록잎사귀 | 2010.08.08 07: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저도 포메를 기르는지라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토토 너무 예쁘네요!^^ 저는 토토를 2살 정도로 봤는데 최강동안이네요.
독일에 사시나 보네요. 근데 독일은 애견미용이 그다지 발전한 게 아닌가 봐요.
토토가 워낙 얼굴이 예뻐서 그렇지 저런 엉성한 컷을...(-_-) 한국이 훨씬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하고 예쁘게 잘 해주는 거군요.
토토가 건강이 안 좋다 하시던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포메라니언은 원래 박박 미는 게 아니라고 해서(털이 다시 안 자란다고 함)
저희도 가위컷만 해주며 버텼는데요.
올 여름엔 너무 헉헉 거리니까 미용보다도 건강을 위해서 바리캉으로 밀어버렸어요.
그랬더니 헉헉거리지 않고 오히려 이불 뒤집어 쓰고 자더라구요.^^
어차피 쇼에 내보낼 것도 아니고 외형보다는 건강을 챙겨주기로 했어요.
저희집 강쥐는 피부에서 거의 1~2mm만 남긴 채로 바짝 밀어주었는데 털 다시
정상적으로 자라구요, 일단 헉헉거림이 줄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너무 헉헉대니까 나중엔 심장에 무리올까 봐 너무 겁났거든요.
더운데 토토랑 행복하게 지냈셨음 좋겠습니다~^^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8.10 23: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앗. 토토군에게 꼭 전해줘야 겠는데요 최강동안~~^^
컷이 너무 엉성하죠 ㅠㅠ
정말 지금도 울컥울컥 한답니다 ㅠㅠ
독일은 강아지를 굉장히 자유분방하게 키우기 때문에 미용 문화가 발달되지 않았을 꺼라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너무 실망했어요 ㅠㅠ
하지만 털을 밀어서인지 저희 토토군도 헥헥 거림이 멈춰서 안도하고 있습니다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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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 23:51
2달 된 고양이 순두부양이 제 귀여운 딸래미가 된지도 이제 두달이 넘어 갑니다~
그동안 몸무게는 두배가 훌쩍 넘어 버렸고 생김새도  제법 고양이다워 졌달까요? : )

4월 1일에 태어난 두부가 이제 딱 4개월에 접했습니다.
워낙에 깨끗한 동물이라 따로 걱정은 하지 않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제 목욕을 한 번 시켜줘야 되지 않을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던 중 오늘은 그 대대적인 두부 목욕 작전에 돌입해 보았습니다!


두부를 위한 욕조(?)에 살짝 뜨거운 물을 반쯤 담아 미리 샴푸를 풀어 두었습니다.
본인에게 닥칠 일은 하나도 모른채 우리 두부양 구경을 하고 있네요 ^^;
그리고 혹시나 물을 굉장히 싫어하는 두부가 너무 날카롭게 굴까봐 미리 고무 장갑을 끼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어디선가 빨래망에 몸을 넣고 목욕을 시키면 편하게 시킬 수 있다고 하여 해보려 했지만 두부에겐 통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정말 조그마한 녀석이 어찌나 반항을 해대던지;; 장갑을 끼지 않았다면 제 손은 아마 온갖 스크래치들로 가득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ㅠㅠ


더이상 본인의 힘으로는 반항이 힘들다고 생각했는지 우리 두부양 이번엔 고난도 표정 연기에 돌입했습니다!

눈빛 연기가 어찌나 리얼한지.. 하마터면 홀랑 넘어갈 뻔 했지만.. 꽁치군과 바통 터치를 하고 본격적으로 목욕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


역시나 눈빛 작전까지 먹히지 않자, 우리 두부양 또 다시 반항 모드에 돌입하네요!
포기를 모르는 뇨자 입니다. 우리 두부양! 풉~


그렇게 조금의 시간이 흐른 후, 샤워기로 더 따뜻한 물을 계속 넣어주자 조금은 편안해 졌는지 꽁치군의 손길을 받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 )


따뜻한 물로 머리를 쓰담쓰담~
두부 녀석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목욕을 즐기고 있네요 : )


그렇게 샴푸와 헹구기가 끝나고 혹시라도 체온이 떨어질까 수건으로 돌돌 말아 다음 코스인 털말리기 작업을 준비하였습니다!

두부 녀석 이제는 더이상의 고통은 없겠지란 표정으로 더 큰 재앙에 대해 상상도 못하고 있었겠죠? 풉~


드라이기 소리에 목욕할 때보다 더욱더 날카로워진 두부양!
안되겠다 싶어 이렇게 손으로 들고 털을 말릴 수 밖에 없었어요~

아이쿠, 녀석.. 물에 젖으니 정말 앙상하네요 -ㅁ-!!


요렇게 두 손과 두 발을 압박하자 움직이지도 못하고 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녀석 조금씩 잠이 오나 봅니다 ^^
스르륵~ 감기는 눈을 어찌하지 못하고 졸고 있네요 ^^


그렇게 두부의 첫 목욕이 끝이 났습니다!
2kg 도 안되는 녀석을 목욕 시키는데 땀이 삐질삐질..
정말 한바탕 전쟁을 치룬 것 같았어요!



그런데 우리 두부양은 목욕이 영 마음에 안들었는지 한참을 저렇게 앉아서 그루밍에 빠져 있었습니다 ^^;;


그래서 미안한 마음과 기특한 마음에 고양이용 우유를 주니 숨도 쉬지 않고 벌컥벌컥 마셔댑니다 ^^;;;;;;

그리고는 한참을 더 그루밍 질을 하고는 요렇게..................


창문 틈으로 비친 햇살 아래 혹시라도 아직도 조금은 젖어 있는 털에 추울까봐 입혀준 처음 봄날이가 만들어준 옷을 입고 (지금은 너무 작아져 버렸네요 ^^; ) 넉다운이 되어 버렸습니다. : )

두부야~ 오늘 고생했어~
앞으로 4개월간 더이상의 목욕은 없을꺼야~
4개월 뒤에 보자~ 풉~



봄날이의 다락방에 놀러와 주신 이웃님들께
사랑스런 두부표 윙크를 보내 드립니다~ : )
토토두부는예쁘다 | 2010.08.03 06: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 역시 목욕을 하고 나니 뽀사시한것이 두부 아주 예쁜데요? 저희집도 이제 태어난지 6개월 다 되어가는 하얀 공주님이 있는데 어찌 목욕을 시켜야 할지 벌써부터 겁나 죽겠습니다. 금년 여름에도 팔에 철길깔고 다니게 생겼네요. ㅎㅎㅎ 두부 태어나서 첫 목욕하느라 욕봤데이~ 그리고 목욕시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8.06 20: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해요~~^^
저도 아기때부터 목욕에 익숙해 지는게 좋다고 그래서 시켜줬는데.. 정말 단 1초도 한눈을 팔 수 없었어요^^; 어찌나 죽겠다고 도망을 치던지 ;; 그래도 시켜 놓으니 너무 뿌듯해요 ^^;;;
고양이아빠 | 2010.08.12 07: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고양이 목욕 시키기 정말 힘들죠 ㅜ.ㅜ 저도 한번 할때마다 ( 년중 행사... 1년에 한번씩... ) 하지만 4마리

인지라... 죽어 나요 ㅜ.ㅜ

목욕시킬때 목욕순서를 아는데로 말씀드릴께요

우선 물 밖에서 목 밑을 공략 합니다, 아시겠지만 고양이들 목밑을 살살 만져주면 좋아라 하고

또 고양이 신체중 벼룩이나 기타 해충들이 가장 잘 숨는 곳이기도 하거든요,

여기를 미지근한( 35도 정도 되는 물 ) 적혀 줍니다 그리곤 머리 위에서 몸통으로 몸통에서

다리로 다리에서 꼬리까지 물을 적셔주세요, 샴푸 순서도 위와 동일 합니다.

그리곤 마지막으로 얼굴과 귀가 남았는데요 얼굴은 손에 물만 살짝 뭍혀서 코와 이마 콧잔등을 위주로

씻어 주시고 귓속은 면봉을 이용해서 샴푸를 하지 않고 물만 적셔로 소지를 해주시면 됩니다. 단 너무 깊

숙히 해주시면 안되구요 눈에 보이는 부분만 살짝 해주세요~

샴퓨를 온몸에 다 하셨다면 손으로 샴퓨를 훌터 내려 최대한 샴퓨를 겉어 냅니다.

그리고는 물에 입수 최대한 손으로 떠서 목에서 부터 물을 끼얻듯이 해서 샴퓨를 제거 하시면 됩니다.

닦으실때도 고양이가 헤어 드라이기를 별로 무서워 하지 않는다면 수건으로 물기만 제거 하시고 드라이

어기를 이용하시기를 권장하구요 고양이가 무서워 한다면 최대한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 하시고는

따뜻한 곳에 그냥 두시면 알아서 물기를 제거 할꺼에요


위와 같이 목욕을 시키는 이유는 아무리 얌전한 고양이라도 표출을 안해서 그렇지 물은 고양이에게 마시는

것 일뿐 다른용도로 사용되는건 스트래스로 받아 들여 집니다, 하여 최대한 물에 닿지 않게 목욕을 시키기

위해서 최대한 나중에 물에 입수를 하여 헹구는 것이지요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8.14 20: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와~~ 역시 고양이 아빠님!!!!!
귀한 정보 너무 감사해요 ㅠㅠ
한국이라면 밥이라도 한끼 대접할텐데 ^^;;
저도 아마 당분간은 두부 목욕은 안시키려 하지만.. 다음에 정말 저에게 유용한 정보들이에요 ㅠㅠ
토토는 목욕시키는게 어렵지 않은데.. 두부 녀석은 정말 상상 초월이었어요 ㅠㅠ
이제 고양이 아빠님 덕분에 조금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
사랑스런 고양이 4마리와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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