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31 (두부양) 고양이, 따사로운 햇볕 아래 넉다운이 되다! 2달 된 고양이 순두부양이 제 귀여운 딸래미가 된지도 이제 두달이 넘어 갑니다~ 그동안 몸무게는 두배가 훌쩍 넘어 버렸고 생김새도 제법 고양이다워 졌달까요? : ) 4월 1일에 태어난 두부가 이제 딱 4개월에 접했습니다. 워낙에 깨끗한 동물이라 따로 걱정은 하지 않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제 목욕을 한 번 시켜줘야 되지 않을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던 중 오늘은 그 대대적인 두부 목욕 작전에 돌입해 보았습니다! 두부를 위한 욕조(?)에 살짝 뜨거운 물을 반쯤 담아 미리 샴푸를 풀어 두었습니다. 본인에게 닥칠 일은 하나도 모른채 우리 두부양 구경을 하고 있네요 ^^; 그리고 혹시나 물을 굉장히 싫어하는 두부가 너무 날카롭게 굴까봐 미리 고무 장갑을 끼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어디선가 빨래망에 몸.. 2010.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