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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그곳에서2

진한녹차가 공짜! 베를린에 사는 인천여자가 추천하는 일식집은? 회먹으러 가자~ 란 소리만 나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하는 인천 여자 봄날이는 가끔 베를린이 괴롭습니다. ㅠㅠ 회를 먹는 문화가 없을 뿐더러 생선은 독일에서 비쌀 뿐 아니라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초밥을 파는 곳은 많지만 가격이 비싸니 매번 아쉬움에 젓가락을 놓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베를린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이 자주 가는 일식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밥이 먹고 싶었던 오늘, 평소 회를 잘 못먹는 꽁치군은 야끼 도리 돈을 그리고 저는 연어덮밥(?)을 시켜 보았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밥이 그리운 날에는 한 끼 식사로 이보다 훌륭할 수는 없습니다! 자, 이제 베를린에 사는 인천 여자가 소개하는 베를린 일식집 "이신"에 한번 가볼까요? 지하철 U 9 번을 타고 Gu.. 2010. 5. 23.
베를린, 5월에 찾아온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사진첩을 정리 하던 중 반가운 사진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바로, 1년 12개월이 다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봄날이가 사랑하는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들이었습니다. 독일은 대부분 크리스마스 한달 전부터 곳곳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 이 곳은 베를린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가장 화려한 알렉산더 플라츠 (Alexander Platz) 입니다. 바라보고 있자니 눈이 아플 정도의 장난감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도대체 어찌 지름신님께서 강림하지 않으실 수 있으시겠어요? 안그런가요? 하하 ^^;; 봄날이가 알렉산더 플라츠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 바로바로바로, 두두두두두(?) 놀이기구 입니다! 훗. 사실 고소공포증으로 놀이기구를 즐겨 타..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