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부양5

(토토군) 완벽한 그 남자의 감추고 싶은 단 한가지 비밀! 오늘따라 유난히 우리 두부양이 토토군에게 궁금한 점이 있나봅니다! 들어 볼까요? : ) 음, 그러고 보니.. 토토군 털을 깎은 이후 부터인거 같기도 하고.. 두부양 말을 듣고 보니.. 괜시리 토토군의 행동 하나하나가 석연치 않아 보이네요! 우리 두부양 토토군을 조금 구슬려 보려는 듯 했지만.. 결국 부담스러운 눈빛 공격으로 토토군을 공격하기 시작하네요 : ) 과연, 토토군이 그렇게도 감추고 싶어하는 비밀이 무엇일까요? : ) 아무래도 성질 급한 공주님 두부양을 위해서 제가 힌트를 하나 줘봐야 겠습니다. 푸훕~ 자아~ 두부양 침착하게 이 사진을 잘 봐봐~ 아.. 두부녀석 아직 눈치를 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쩝.. 결국 그냥 답을 알려 줘야 겠네요! 완벽한 토토군에게 단 한가지 감추고 싶은 비밀은! 바로바.. 2010. 8. 16.
(두부양) 엽기 잠버릇의 대가! 그녀의 이름은 쩍벌녀? 오늘 드디어! 아기 고양이 두부양의 예방 접종을 모두 마쳤습니다! 짝짝짝~ (엥?) 이제 맘껏! 어디든! 오른쪽에 토토군, 왼쪽에 두부양을 끼고 산책 할 수 있다는거죠~ 꺄오~! 쒼나! ^^; (요새 노홍철 님의 ㅅ 발음, 즉 th 발음에 심취해 있답니다 ^^;; 너무 재미있는거 있죠~ 꺅~) 아침 일찍 병원에 다녀온 두부녀석이 꽁치군의 다리 위에 올라가 또 한참을 꽁치군과 투닥투닥 재미난 놀이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녀석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허억! 이거슨! 그 유명한 지하철 쩍벌남? 아니, 봄날이 베를린 다락방의 쩍벌녀, 두부???? 엄마의 놀란 마음도 모른채 두부 녀석 여전히 꽁치군 다리위에서 자유롭게 뒹굴이도 하며 다시 쩍벌 자세를 하며;; 무슨 일 있냐는 눈빛으로 도리어 봄날이를 강렬하게.. 2010. 8. 11.
(토토군) 남자의 변신은 무죄? 유죄? 주륵주륵. 베를린은 오늘도 비가 오네요 ^^ 그렇게 죽을 것 마냥 쪄대던 더위도 끝이 나고 이제 좀 살겠구나~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 ) 하지만 올 해 무더위에 거의 죽다 살아난 우리 토토군이 너무 걱정 되어 저와 꽁치군은 덜컥 강아지 미용실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 한국에서도 가본적 없지만.. 독일에서 강아지 미용실에 갈꺼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작고 허름하더라구요 ^^; 녀석, 산책 간다고 좋아서 살랑살랑 쫓아왔는데 이건 뭐냐는 눈빛으로 자꾸 저와 꽁치군을 쳐다 보더라구요;; 강아지 미용실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먼저 와서 미용을 하고 있던 강아지에요~ 귀여워서,,, 크흣~ 봄날이와 꽁치군이 했다면 벌써 으르렁~ 하면서 도망을 쳤을 텐데.. 역시 우리 토토군도 전문가의 손길을 .. 2010. 8. 7.
(두부양) 두 얼굴의 아기 고양이, 정체를 밝혀랏! (허억; 죄송합니다;; 어제 글을 올리면서 자꾸 오류가 나더니.. 사진이 엑박이 떴군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처음부터 다시 올려 봅니다 ㅠㅠ 이번엔 잘 떠야 할텐데.. 엑박임에도 찾아와 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요 며칠 " 치즈 스위트 홈" 이란 만화에 빠져 있습니다. 고양이를 처음 길러보는 저로써는 '정말 똑같다!!'를 연발하며 마치 우리 두부양이 대신 말하고 있는 것처럼 감정 이입까지 하며 보고 있네요 ^^;; 그렇게 제가 애니메이션에 빠져 있는 동안 우리 두부양 제 컴퓨터 마우스가 신기했는지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관심이 왠지 점점 거칠어 지는 듯?? 순하게 자라라고 지어준 "순두부" 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우리 두부양 점점 거칠 뇨자가 되어 갑니다. ㅠㅠ .. 201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