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즐기는 방법1 (봄날) 개와 고양이가 여름을 즐기는 방법! 한동안 변덕이 죽끓던 날씨를 반복하던 베를린에도 그런 날이 언제 있었어? 라는 듯 무더운 날씨가 찾아 왔습니다. 으~~ 오늘은 얼마전 이베이를 통해 낙찰 받은 오래 된 자전거를 조금 손 보기 위해 꽁치군과 여러 장비를 챙기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좋겠다, 토토군과 두부양 두 녀석도 함께 외출을 준비했지만.. 우리 두부양, 이렇게 꿈쩍도 안합니다;; (사실 우리 두부양은 외출 가방을 들면 병원에 가는 줄 알고 도망부터 갑니다;;) 녀석, 정말 꼼짝도 안하고 저렇게 장난감 베개를 끌어 안고 놓칠 않습니다. 베개를 뺏어보려해도 소용이 없군요;; 헉;; 우리 두부양에게 여름은 자외선의 계절일 뿐일까요?? ^^;;; 진정 피부미인은 쉽게 탄생하는게 아니군요 풉~ 이렇게 두부양을 설득하는데 실패.. 2010.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