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1 진한녹차가 공짜! 베를린에 사는 인천여자가 추천하는 일식집은? 회먹으러 가자~ 란 소리만 나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하는 인천 여자 봄날이는 가끔 베를린이 괴롭습니다. ㅠㅠ 회를 먹는 문화가 없을 뿐더러 생선은 독일에서 비쌀 뿐 아니라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초밥을 파는 곳은 많지만 가격이 비싸니 매번 아쉬움에 젓가락을 놓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베를린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이 자주 가는 일식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밥이 먹고 싶었던 오늘, 평소 회를 잘 못먹는 꽁치군은 야끼 도리 돈을 그리고 저는 연어덮밥(?)을 시켜 보았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밥이 그리운 날에는 한 끼 식사로 이보다 훌륭할 수는 없습니다! 자, 이제 베를린에 사는 인천 여자가 소개하는 베를린 일식집 "이신"에 한번 가볼까요? 지하철 U 9 번을 타고 Gu.. 2010.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