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1 (두부양) 빨리 어른이 되고픈 아기 고양이의 외침! 어느덧 우리 아기 고양이 두부양도 4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처음 데려왔을 때 사진을 보니 우리 두부양도 참 많이 컸구나 라고 느끼게 되네요~ 생김새도 제법 성묘스러워 지는것 같기도 하고 ^^;; 어른 고양이라는 말에 우리 두부양 솔깃 했나 봅니다. 제가 그랬듯이.. 우리 두부양도 지금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할까요? 녀석, 어른 고양이란 말에 눈에 힘을 주기 시작하네요. 풉~ 두부양~ 어른이 되기 위해선 포기해야 하는게 많아~ 그래도 어른이 되고 싶니? 그래도 아직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두부양인가 봅니다. 제법 어른스러운 포즈까지 취하며 봄날이를 바라보고 있네요. 눈빛도 처음보다 제법 날카로워 졌습니다. 영원히 아기일줄만 알았던 우리 두부양이 벌써 이렇게 커버렸다니.. 왠지 모르게 기특하기도 하.. 2010.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