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벌녀1 (두부양) 엽기 잠버릇의 대가! 그녀의 이름은 쩍벌녀? 오늘 드디어! 아기 고양이 두부양의 예방 접종을 모두 마쳤습니다! 짝짝짝~ (엥?) 이제 맘껏! 어디든! 오른쪽에 토토군, 왼쪽에 두부양을 끼고 산책 할 수 있다는거죠~ 꺄오~! 쒼나! ^^; (요새 노홍철 님의 ㅅ 발음, 즉 th 발음에 심취해 있답니다 ^^;; 너무 재미있는거 있죠~ 꺅~) 아침 일찍 병원에 다녀온 두부녀석이 꽁치군의 다리 위에 올라가 또 한참을 꽁치군과 투닥투닥 재미난 놀이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녀석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허억! 이거슨! 그 유명한 지하철 쩍벌남? 아니, 봄날이 베를린 다락방의 쩍벌녀, 두부???? 엄마의 놀란 마음도 모른채 두부 녀석 여전히 꽁치군 다리위에서 자유롭게 뒹굴이도 하며 다시 쩍벌 자세를 하며;; 무슨 일 있냐는 눈빛으로 도리어 봄날이를 강렬하게.. 2010.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