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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2

(토토&두부) 개와 고양이가 패션스타로 사는 법 오늘은 봄날이가 사진 폴더를 정리 하던 중 토토군의 반가운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던 귀여운 옷을 입혀 보는것! 그래서 작년 겨울, 토토군을 데리고 베를린에 있는 애완용품점을 찾았었습니다. 한국 같지 않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옷들이 없어서 조금 실망했지만 ㅠㅠ 그래도 나름 토토군에게 어울릴 만한 옷들과 사이즈를 찾아 하나 둘 입혀 보았었습니다 : ) 처음엔 옷을 낯설어 하던 우리 토토군! 하지만 곧 엄마의 요구대로 포즈도 잡고 눈빛도 쏴주시는 프로 정신을 발휘! 오호홋~!!! 이 날 구경하던 독일 사람들도 토토군을 한번씩 뒤돌아 보며 함박웃음 짓고 가셨습니다! 정말이지.. 패션니스트 아들을 둔 엄마의 맘이란~ 풉~ (귀여운 우리 토토군 사진은 갑작스럽게 핸드.. 2010. 6. 19.
올 봄, 애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패션 제안? 올 봄, 애견들을 마음을 사로잡을 유행 패션은 컬러풀한 양말??? 풋. 아닙니다~ 사실 토토가 좀 아팠습니다. 외출을 한 후 발을 씻겨줬음에도 불구하고 틈만 나면 심하게 발을 핥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이리저리 발을 확인해도 아무 이상은 없는데 계속 혼을 내도 심하게 핥아대더군요. 결국은 발바닥이 심하게 짓물러 벌겋게 되고 심한 곳은 피가 나 있었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봄날이 의사 선생님(?)이 처방을 내렸습니다! 더이상 핥지 못하게 장농에서 깨끗한 양말들을 꺼내 토토의 발에 신겨 흘러내리지 않게 살짝 테이프로 감아놓았습니다. 주르륵- 양말을 신겨 놓으니 토토가 걷지를 못합니다. 푸훕- 미끄러운지 조금만 걸어도 주르륵- 이렇게 발이 대(大) 자로~ 토토야~ 발 다 나으면 벗겨줄께~ 얼른얼른.. 201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