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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해당되는 글 2건
2010. 6. 8. 00:34

" 두부는 어딨지? "

요새 봄날이가 하루중 가장 많이 하는 말입니다 ^^;;

조그마한 녀석이 어찌나 빠르고 사고뭉치인지 지켜보고 있지 않으면 여지없이 사고를 치고 있더라구요;;
전선으로 장난치며 씹지를 않나, 몰래 장농안에 들어가서 모르고 문을 닫아 놓으면 울고 있지를 않나;; 언제 들어갔는지 컴퓨터 본체 뒤로 가서는 그 많은 전선들과 놀다 지쳐 따뜻한 온기에 잠들어 있지를 않나.. 어휴.. 우리 두부는 정말 사고뭉치에요 ^^;;;

오늘도 인터넷 서핑에 정신을 잃고 있던 중 이상하게 고요한 집에 왠지 모를 불안감이 든 저는 급히 두부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 이제는 급기야 빨래 건조대를 타고 놀고 있지 뭐에요;;;;


정말 이 녀석은 능력자 입니다!!
처음 데려온 날부터 저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더니 이제는 급기야 "왕의 남자" 공길이를 뛰어 넘는 줄타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봄날이만의 착각? ^^;;;)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지 아슬아슬한 빨래줄 위에 앉아 깊은 생각에 빠져있던 두부양. 아차 하는 순간에 잠시 중심을 잃었지만 다행이 다시 재빨리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죠? ^^


컥;;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목이 빨래줄에 걸려 간신히 떨어지는걸 방지했습니다!


두부양도 꽤나 놀랐는지 잠시 휴식을 취하네요.
그런데.. 봄날이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포즈로;; 그래도 굉장히 편안해 보이는 두부양의 표정!
브라보! 두부, 넌 능력자야!



줄을 타는 동안 초절정 집중력을 보여준 두부양!
그 순간에도 오늘의 포토를 위한 얼짱 사진 또한 잊지 않네요! 짝짝짝~~

그렇게 긴 시간을 줄타기로 보낸 두부양은 결국..................................


엄마 다리 위에 자리를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꿈나라에 향했습니다. : )

고양이 초보 엄마에게 고양이는 정말 신비함 투성입니다!
매일 매일 놀랄 일이 생기니.. 제 시점에서 고양이는 정말 만능 능력자 입니다!
내일은 또 어떤 놀랄 일이 생길지.. 내일 하루가 또 기대됩니다 ^^



헉, 엄마도 그게 두려워 토토군!!

고양이아빠 | 2010.06.08 02: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ㅎㅎ 귀엽네요 울집 막내가 저러고 논게... 아마 1년전쯤인가 ( --);;;;

지금은 엄청난 포스를 뿜으면 맏이를 위협한다는...... 1년전에는 인형같았는데 ( __);;;

냥이가 아직 어려서 빨래 건조대가 넘어지지는 않을듯 한데 좀만 더 크면 넘어질지도 몰르겠네요

미리 건조대 밑을 벽돌이나 무거운걸로 눌러주세요.... 넘어지면 냥이는 안다치지만 빨래한거 다시 해야함

( 이녀석을 패지도 못하고 손만 부들부들 떨어봐~~야~~~ 아~~~~~ 저것이 전생에 타잔이 아니었나..

의심하면서 레드썬 걸어볼끄야??? )

참 접종은 다 맞으신거 겠죠? 3차까지는 받으셔야 하는데... 기본적인 접종이니 안받으셨다면 꼭 받으시길

바라며 심장사상충 접종은 매년 받아야 하는데 이약이 무지 독해요... 뭐 수의사 쌤이 알아서 해드릴꺼지만

개와 달리 고양이는 집에서 처리해줄 간단한 접종들이 많으니 인터넷등을 활용하시면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실듯 하네요

그리고 지금부터 고민을 하셔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두부양의 중성화 수술문제인데 지금부터라도 고민을

하셔서 합니다, 첫 발정을 넘기고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면 가끔 수술후에도 발정난것 처럼 행동하면서 울어

대는 냥이 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첫 발정을 넘기지 않는것이 좋아요....

이 문제는 동물을 키우시는 분과 동물에게는 스트래스를 주는 일이기에 신중히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길 ^^/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6.08 16: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와~ 고양이 아빠님 감사해요~~^^
두부가 컸을 때를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미리미리 조치를 취해놔야 겠어요 ^^
두부가 아직 접종을 못했어요~ 얼마전에 병원에 갔었는데 검사때문에 몇개의 주사를 맞았는데.. 예방접종은 2주뒤에 오라고 하시드라구요~
그리고.. 저의 바람이라면 우리 두부가 나중에 결혼도 하고 두부 닮은 예쁜 새끼들도 낳게 하고 싶어서 중성화 수술은 아직 고민중에 있어요 ^^
토토군이 어렸을 때 중성화 수술을 해서 토토군 닮은 예쁜 새끼들을 못본게 항상 아쉬움에 남아 있거든요~
고양이 아빠님은 고양이를 많이 키우시나봐요? ^^
저에게는 고양이 선배님!이세요~~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꾸벅. ^^
POME | 2010.06.08 02: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ㅎㅎㅎ
너무너무 귀여워요~
두부가 참 날렵하네요~

그런데 토토랑 두부는 집 안에서 풀어놓고 키우시나요?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6.08 16: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두부는 능력자에요! ^^
네~ 저는 지금 제 방에서 두부와 토토를 키우고 있어요~
제가 지금 기숙사에 살고 있기때문에 방밖에는...^^;;;
Favicon of https://kissthedragon.tistory.com BlogIcon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 2010.06.08 08: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구여버!!
엇!! 할때 두부 표정에서 빵터졌습니다.
저도 지금 고양이 한마리 키울가..정말 고민합니닷 ㅎㅎ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6.08 16: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오~ 키우세욧!! ^^
아마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지실꺼에욧!! ^^
kyounwoo | 2010.06.08 11: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리와 몸집을 보니까 아직 어린 냥이 같네여^^
저희 냥이들은 몸집이 넘..넘.. 커져서 건조대가 부셔져 버렸어요..
정말 이뿌네요..
이쁘게 키우세요..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6.08 16: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두부는 아직 9주된 아기 고양이에요 ^^
가끔 저 조그마한 아이가 몇 달만 있으면 몸집도 크고 눈빛도 더 날카로워 지겠지? 라고 생각하면 기대도 되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래요 ^^;;
우리 두부를 귀여워 해주셔서 감사해요~~
자주 오셔서 두부와 토토 지켜봐 주세요 ^^
Favicon of https://timecook.tistory.com BlogIcon 소춘풍 | 2010.06.08 13: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두부야~~~~~+_+ 그저 바라보게만 되네요. ^^ 아이 귀여운 +_+
그케 좋을까요. 빨래대가 아흥흥~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6.08 16:36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지금 이렇게 댓글을 다는 순간에도 두부는 또 빨래줄타기 삼매경에 빠져있어요^^;;;
저도 두부가 너무 귀여워서 자꾸만 만지고 싶은데 두부가 너무 싫어해서 ㅠㅠ 매일매일 상처받는 초보엄마에요 ㅠㅠ
너구리 | 2010.06.09 09: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꺄~ 너무 귀엽네여^^ 중간에 이미지 컷.. 반했어여 ㅋㅋ
(토토는 오늘 엑스트라;; ㅋㅋ)

여기서 질문~!!
고양이는 눈을 지긋이 감았다 뜨면서 Chu~ 한다던데.. 아기 고양이도 하나여? @_@
아가도 고양이 키스 하는지 궁금해여ㅠㅠ 알려주심 너무 조케따는 ㅠㅠ
늘 좋은날 되세염~ ^^*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6.09 11: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엇;;글쎄요;;;
제가 아직 발견을 못했어요 ^^;;
나중에 꼭 우리 두부가 저에게 키스를 날려준다면! 꼭 말씀드릴께요 ^^
너구리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노아의 빵주 | 2010.06.09 13: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토토는 엄마한테 '하게'체를 쓰는군요.

여보게 엄마 여기 밥 좀 가져와 보시게
여보게 아빠 오늘은 산책 안 가시는가?
Favicon of https://kimssun.tistory.com BlogIcon 지금의봄날 | 2010.06.09 22: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애들 표정이 왠지 그렇게 말할꺼 같아서 해본거에요~
가만히 쳐다보는 눈빛들이 마치 " 이보게, 뭘보나? " 하는것 같다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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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20. 15:58





오늘 토토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며 꽁치군 옆을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집요하게 묻습니다.




" 아빠! 궁금한 것이 있어요!
무엇인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는 말. 정말인가요? "


가슴이 먹먹한 하루, 오늘은 봄날이도 하늘에게 묻고 싶네요.
정말로 간절히 정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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